중기부, '청소년 서닉 카지노' 운영학교 212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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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닉 카지노 기업가정신 함양 위한 프로그램
모의창업 교육, 창업캠프, 해외연수 등 지원
모의창업 교육, 창업캠프, 해외연수 등 지원

서닉 카지노(Bizcool)은 Business와 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기부의 청소년 서닉 카지노은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5년간 95만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청소년 서닉 카지노 운영학교로 선정되면 2년간 지원을 받으며 운영성과가 우수한 학교는 추가로 1년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선정된 학교에 대한 지원금을 전년대비 40% 이상 확대키로 했다. 일반형의 운영비는 99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거점형은 6000만원에서 9100만원으로 늘렸다.
또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인 ‘서닉 카지노 솔루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근 창업중심대학과 연계해 창업지원사업 간접체험, 대학 내 스타트업 일일체험도 추진한다. 청소년서닉 카지노 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제작된 시제품이 ‘서닉 카지노 페스티벌’에 우선 전시·홍보되도록 전용 부스를 마련하는 등 청년들의 창업 체험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희망서닉 카지노는 11일부터 31일 오후 4시까지 케이(K)-스타트업누리집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진흥원 창업교육실 또는 통합 콜센터(국번없이 1357)로 문의하면 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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