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TL' 화면. 사진=엔씨 제공
엔씨소프트 신작 'TL' 화면. 사진=엔씨 제공
유진투자증권은 17일 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21만원으로 조정했다. '쓰론 앤 리버티(TL)'가 흥행에 실패해 2025년 '아이온2'가 출시될 때까지 외형 성장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서다.

이 증권사 정의훈 연구원은 카지노 뽀찌;전사적 차원의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률을 개선될 수 있겠지만 TL이 부진해 다음 대작인 아이온2 출시 전까지 매출 성장은 저조할 것카지노 뽀찌;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는 현재 주가(20만6500원)에 비해 1.69% 높은 수준이다.

TL에 대해 정 연구원은 카지노 뽀찌;TL은 출시 직후 유저수가 빠르게 줄어 매출이 저조할 것카지노 뽀찌;이라며 카지노 뽀찌;현재 과금 모델이 유지된다면 올해 국내 TL 매출은 420억원 수준일 것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은 200억원을 기록할 것카지노 뽀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지노 뽀찌;올해 신작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BSS', 대전 게임 '배틀크러쉬', 다중접속실시간전략게임(MMORTS) '프로젝트 G' 등이 있지만 BSS를 제외한 두 신작은 올해 매출 기여도가 미미할 것카지노 뽀찌;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엔씨소프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 줄어든 38억원으로 전망했다. 시장 기대치(167억원)를 크게 밑돌 것으로 봤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3% 감소한 4314억원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실적에 대해 카지노 뽀찌;'리니지M'이 4분기 매출 1위를 유지했지만 '리니지2M'과 '리니지W'의 매출은 전 분기보다 감소했을 것카지노 뽀찌;이라며 카지노 뽀찌;올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경쟁은 줄어들겠지만, 모바일 리니지 매출 자연 감소는 불가피할 것카지노 뽀찌;이라고 덧붙였다.

진영기 카지노 뽀찌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