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PF 연착륙 조치 차질없이 시행…기업어음 등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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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원장 주재 탠 카지노상황 점검회의 개최

탠 카지노감독원은 1일 오전 이 원장 주재로 '탠 카지노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Fed)의 4회 연속 기준금리(5.25~5.50%) 동결 이후 탠 카지노시장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탠 카지노거래 관련 민생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PF대출의 연착륙을 위한 조치들의 차질없는 시행과 함께 대내외 불안 요인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연초 자금시장 상황이 회사채 만기도래 규모(69조9000억원)가 지난해(58조6000억원)보다 큰 상황임에도 순발행 기조가 유지되고, 신용 스프레드는 축소되는 등 전반적으로 원활한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대내·외 잠재리스크 요인에 따라 자금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는 만큼 신용 경계감이 있는 PF-ABCP 및 여전채 등을 중심으로 면밀한 모니터링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대비 상향한 2.3%로 조정했으나,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홍해 사태에 따른 물류 차질 등이 우리 경제 및 PF 시장 등 탠 카지노시장에 미칠 영향도 지속해서 분석·점검해 나간단 방침이다.
이 원장은 지난 16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민생침해 탠 카지노 범죄 대응과 탠 카지노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발표한 정부 정책에 편승한 탠 카지노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피해 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불법사탠 카지노업자·보험사기 혐의자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 점검·조사를 통해 위규 사항 발견 시 엄중히 조치하고, 불법추심 피해자를 위한 채무자 대리인 제도 활성화 및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소송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은행권이 내놓은 2조1000억원 규모 상생 탠 카지노 안과 관련해선 "개별탠 카지노회사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지원계획 등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받을 수 있도록 신청 대상·절차 등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정동 탠 카지노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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