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뽀찌 위, 나만의 작은 섬에선 시간도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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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파말리칸섬, 럭셔리 리조트 아만풀로
섬 전체가 프라이빗 리조트
정글 둘러싼 5.5km 해변가에
목재·자갈·코코넛 껍질로 지은
원주민 전통 가옥 형태의 객실
보랏빛 선셋 아래 오붓한 다이닝
'플로팅 바' 위에서 칵테일 한잔
섬 전체가 프라이빗 리조트
정글 둘러싼 5.5km 해변가에
목재·자갈·코코넛 껍질로 지은
원주민 전통 가옥 형태의 객실
보랏빛 선셋 아래 오붓한 다이닝
'플로팅 바' 위에서 칵테일 한잔

○어서오세요, 평화의 섬에
파말리칸섬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서쪽으로 360㎞ 떨어진 팔라완 북부 쿠요군도에 있다. 마닐라국제공항에서 전용 경비행기를 타고 1카지노 뽀찌10분가량 날아가야 하는 거리다. 비행기를 환승한다는 사실이 자칫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인천국제공항 기준 총 비행카지노 뽀찌은 5카지노 뽀찌 남짓이니 이국적인 휴양지를 원하는 이들에겐 도전해볼 만한 곳이다.

○섬 하나를 독차지하는 기분

파말리칸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게리스 네스트’에는 프라이빗 샴페인 테이블이 차려진다. 추천 방문 카지노 뽀찌대는 일몰 30분 전. 부드러운 황금빛으로 시작해 짙은 보라색으로 귀결되는 황홀한 아만의 하늘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아만풀로의 자체 활주로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 ‘런웨이 디너’는 이름에 걸맞게 여행의 전 과정을 코스 요리에 재치 있게 녹여낸다. 활주로를 수놓은 캔들과 오직 한 테이블만을 위한 라이브 연주도 시작된다.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수도 있다.
○카지노 뽀찌거북의 눈에 비친 카지노 뽀찌

오늘 하루 바쁘게 몸을 움직였다면 카지노 뽀찌 위 나만의 작은 섬, ‘플로팅 바(Floating Bar)’에서 휴식을 취해 보자. 필리핀 대나무 카와얀으로 만들어진 바로, 투명한 카지노 뽀찌를 내려다보며 칵테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기 좋다.
○지속가능한 여행의 완성
아만은 지역 문화·유산과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각 지역 리조트마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선 섬 내 농장에서 수확한 건강한 식재료로 꾸리는 ‘팜 투 테이블’ 메뉴를 비롯해 산호 모니터링·카지노 뽀찌거북 보호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 로컬 문화예술계와의 협업 등을 하고 있다.투숙객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심도 있다. ‘잇 투 블룸(Eat to Bloom)’은 건강 체크부터 운동·식단·스파까지 웰니스 스페셜리스트가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초록빛 정글이 펼쳐지는 공간에서 한바탕 땀을 빼고 나면 건강한 식물성 식단이 제공된다. 비건 푸드라 해서 심심할 것이란 선입견은 금물이다. 비트가 들어간 후무스, 블랙베리와 자색 양배추로 맛을 낸 샐러드, 용과 판나코타 등 보기 좋고 몸에도 좋은 음식의 향연에 접시를 뚝딱 비운다. 섬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스파에서 전문 테라피스트의 마사지를 받고 나면 완벽한 하루가 마무리된다.
팔라완=박소윤 한국경제매거진 여행팀 기자 so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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