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통령감은? 카지노 찰리 26% vs 한동훈 23% '경합'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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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李 23% vs 韓 22%
격차 1%p→3%p로
격차 1%p→3%p로

카지노 찰리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 대표 26%, 한 위원장 23%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각각 4%,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각각 2%, 김동연 경기도지사 1% 순으로 나타났다. 4%는 그 외 인물, 35%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 대표와 한 위원장의 격차는 지난달 1%포인트였으나 이번에는 3%포인트로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346명) 중에서는 63%가 이 대표를, 국민의힘 지지자(343명) 중에서도 63%가 한 위원장을 지지해 각각 그 외 자당 소속 인물들(5% 미만)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한 표본을 상대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현보 카지노 찰리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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