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카지노 꽁 머니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과 카지노 꽁 머니정책디자인연구소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부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한 교육주체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강득구의원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부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한 카지노 꽁 머니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강득구의원실
카지노 꽁 머니 4만2000여명 가운데 61.9%가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와 함께 교육부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한 카지노 꽁 머니 설문조사 결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교육부는 당장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정부가 카지노 꽁 머니와의 충분한 논의 없이 갑작스럽게 발표해 현장의 준비가 충분치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강 의원과 카지노 꽁 머니정책디자인연구소가 4만2100명의 카지노 꽁 머니 주체(학부모·교직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늘봄학교 전면 도입 동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1.9%가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다만 학부모의 반대 비율은 36.3%로 적었다. 학부모와 나머지 카지노 꽁 머니 주체 간 늘봄학교 도입에 대한 인식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늘봄카지노 꽁 머니가 도입된다면 관리 책임은 누가 맡아야 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4.5%는 지방자치단체라고 답했다. 그 다음은 돌봄공무직 21.5%, 제3의 모델 15.3%, 교원 14.2% 순이었다.

‘늘봄학교 도입으로 카지노 꽁 머니 간 업무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8.3%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교육행정직의 경우 96.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 카지노 꽁 머니 중 누구의 업무가 가장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3.8%가 ‘교원’이라고 답했다. 초등학교 교원은 86.9%가 교원이라고 응답했으며 돌봄공무직은 83.8%가 돌봄공무직을, 교육행정직은 70.2%가 교육행정직이라고 답했다.

강 의원은 “학부모, 현장 교원, 교육행정직, 돌봄공무직원 등의 입장이 모두 다르다”며 “정부는 독단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학교 현장의 갈등을 심화시키지 말고, 정책을 대대적으로 재검토해 다양한 카지노 꽁 머니들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