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해외 "'홍보맨' 김선태 특진, 예뻐서 시킨 거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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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은 7일 유튜브 채널 '충주씨'에서 공개된 '카지노 해외 홍보맨 6급 승진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합니다 (feat. 피식대학 바시티 재킷 사건 해명)' 영상에서 "김 주무관을 특진을 시켰는데, 예뻐서 시킨 게 아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 주무관은 2016년 10월 9급으로 입직했다. 기초 지자체 공무원이 9급에서 6급이 되려면 통상 15년 이상이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김 주무관은 절반 이상 기간을 단축했을 정도로 파격적인 인사라는 평을 받았다.
조 카지노 해외은 충TV 성공에 "저도 상당한 지분이 있다"면서 "요즘 김 주무관을 배우겠다고 많이들 찾아온다는데, 그 아이는 어디서 떨어진 아이고 저를 찾아와야 한다"면서 김 주무관을 발탁한 자신의 혜안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 카지노 해외은 또 김 주무관의 특진에 대해 "어떻게 부려 먹을까 하고 시킨 것"이라며 "그 친구(김 주무관)에겐 비밀"이라고 전했다.

조 카지노 해외은 김 주무관과 함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나락퀴즈쇼'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 당시 조 카지노 해외은 피식대학 측이 선물한 야구점퍼를 받고 기뻐하며 입었는데, "김영란법에 위반되는 가격의 선물"이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재킷을 벗어 던져 폭소케 했다. 당시 김 주무관은 "전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안 입었다"며 "받지 않았다"고 거리를 둬 더 웃음을 자아냈다.
조 카지노 해외은 "그 영상은 내가 봐도 웃기다"며 "누가 벗으라 한 것도 아니고, 벗기로 짠 것도 아니고, '저 친구들이 입혀놓고서 저러는구나. 벗자' 한 것"이라며 "나중에 보니 그 정도 비싼 건 아니었고, 그 친구들도 안 가져가면 서운해할 거 같아 가져왔는데 그때 생각이 남아 안 입고 있다. 식은땀 난다"고 솔직하게 후일담을 전했다.
김소연 카지노 해외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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