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되려다 속터지겠네"…헬스장 방문 전엔 모르는 온라인카지노추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온라인카지노추천시제 '팔짱' 낀 체육시설 '수두룩'
체육시설 온라인카지노추천시제 시행 2년
"온라인은 여전히 무용지물"
체육시설 온라인카지노추천시제 시행 2년
"온라인은 여전히 무용지물"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및 6대 광역시(부산, 인천, 울산, 광주, 대구 경북, 대전 충남) 소재 헬스장 20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를 통해 온라인카지노추천시제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10.7%인 217개 업체가 온라인카지노추천시제를 미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ADVERTISEMENT
하지만 지난해 실제로 과태료가 부과된 업체는 없다. 공정위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는 현재 공정위가 담당하고 있지만 지난해 온라인카지노추천 미표시 업체 대부분이 시정 조치를 거쳐 온라인카지노추천을 표기했다”며 “과태료 부과까지 진행된 업체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온라인카지노추천시 미이행은 온라인상에서 더 심각하다. 공정위는 지난해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체육시설 사업장을 탐색해 이용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최근 헬스장에 등록한 시민 이모 씨는 “온라인에서 이용권이나 PT 가격을 확인할 수 없어 전화했지만 직접 방문해야 가격을 알려준다고 했다”며 “온라인카지노추천시제가 실시되고 있음에도 온라인상에선 여전히 온라인카지노추천시를 하지 않는 업체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 온라인카지노추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