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장 "온라인카지노추천 KF-21 도입시 폴 방산업체 사업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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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환 방사청장, 온라인카지노추천 현지 매체와 인터뷰서 밝혀
"천무 유도탄 현지생산시, 제3국 공동수출 가능"
"천무 유도탄 현지생산시, 제3국 공동수출 가능"

엄 방사청장은 지난 주 설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카지노추천 바르샤바를 방문했다. 엄 청장은 현지군사전문 매체인 '디펜스24'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온라인카지노추천의 방산협력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온라인카지노추천의 KF-21 사업 참여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국과 온라인카지노추천의 방산 협력은 현재 기본 수출계약이 체결돼 있는 K2 전차, K9 자주포, K239 '천무' 다연장 로켓, FA-50 경공격기 외에 다른 분야로 확장 될 수 있다는 게 엄 청장의 설명이다. 그는 "온라인카지노추천의 방위산업 역량은 2차 (수출) 이행계약시 기술 이전을 통한 현지 생산 혜택을 크게 받을 것"이라며 "K239 (천무)용 유도탄이 현지에서 생산될 경우 제 3국으로의 공동 수출도 양국이 협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엄 청장의 이번 온라인카지노추천 방문은 현재 지지부진한 온라인카지노추천와의 2차 이행계약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방산업체들은 K2 전차 2차 계약분(820대), K9 자주포 잔여 물량(308문) 등을 온라인카지노추천에 공급해야 하지만, 현재 수출금융 지원 문제로 막혀있는 상태다. 지난 달 산업연구원은 "최근 출범한 온라인카지노추천 새 정부가 우리나라와의 무기계약을 철회할 경우 정부의 '글로벌 방산수출 4대강국 진입' 목표 달성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엄 청장은 온라인카지노추천에 대한 구체적인 금융지원 관련 설명은 즉답을 피했다. 다만 그는 "우리(한국) 정부는 온라인카지노추천와의 방위협력을 위해 다양한 재정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대온라인카지노추천 금융지원 논의가 계속되고 있음을 내비쳤다.
인터뷰 외에 엄 청장은 지난 8일 현지에서 온라인카지노추천 국유자산부 관계자, 온라인카지노추천 국방위원장 등을 만나 방산협력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임훈민 주온라인카지노추천 대사도 동석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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