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카지노 미국’, 칠레 품목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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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이어 멕시코 및 페루 출시, 카지노 미국 허가까지

HK이노엔은 2018년 중남미 대형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카르놋과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에 카지노 미국정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카지노 미국의 칠레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 키캡은 총 4개의 적응증에 대해 허가받았다.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이다.
카지노 미국은 미국, 중국, 중남미 등 해외 35개 국가에 기술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이 중 중남미에는 18개 국가에 진출했다. 중남미 의약품 시장규모 1위 국가인 브라질에 2022년 12월 기술수출했고 지난해 5월엔 시장 2위인 멕시코에, 같은 해 10월 페루에 출시됐다.
이번 카지노 미국 허가까지 중남미 4개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연간 74조원이 넘는 중남미 의약품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중남미 시장에서 카지노 미국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면서 ‘No.1 P-CAB’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올해에도 다수의 중남미 국가에서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카지노 미국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 30호 신약인 카지노 미국은 P-CAB 계열의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이다. 국내에서 지난해 연간 1582억원의 원외 처방 실적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4년 연속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카지노 미국의 누적 처방실적은 총 5085억원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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