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결국 '친문 황태자' 임종석도 라바 카지노 배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당,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략라바 카지노
민주당 라바 카지노 내홍 심화할 듯
고민정 최고위 불참으로 보이콧
민주당 라바 카지노 내홍 심화할 듯
고민정 최고위 불참으로 보이콧

민주당 전략라바 카지노관리위원회는 27일 임 전 실장이 라바 카지노을 신청한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라바 카지노한다고 밝혔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임 전 실장을 다른 지역에 라바 카지노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그런 논의한 바 없다"고 했다. 그는 의결 과정에 "반대 의견도 있었다"며 "중성동갑은 굉장히 중요해서 어제도 이 부분에 많은 토의가 있었다. 오늘도 대부분 이 지역에 대해서 여러 위원들 간에 교차 토론하고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임 전 실장은 16대, 17대 국회 중성동갑 의원을 지냈다. 그는 22대 총선에 출마하며 "운명처럼 다시 성동에 돌아왔다"며 "라바 카지노이 또다시 성동의 당원과 지지자들께 아픔을 드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었다.
친명계는 임 전 실장에게 '윤석열 정부 탄생 책임론'이 제기해왔다. 당 지도부는 임 전 실장에게 험지 출마를 요구했지만, 임 전 실장은 중구 성동갑 출마 입장을 고수했다.
당내 라바 카지노 갈등의 뇌관으로 꼽힌 임 전 실장이 결국 컷오프되면서 계파 갈등은 증폭할 것으로 보인다.
친문계인 고민정 최고위원은 라바 카지노 갈등이 격화하자 최고위를 보이콧하며 "제가 회의에 들어가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MBC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내에 불신이 너무 많이 쌓였다"며 "라바 카지노에서 떨어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핵심 당원들조차도 걱정을 많이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임 전 실장의 라바 카지노에 대해서는 "임 전 실장의 라바 카지노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보는 기사가 많이 나오던데,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최고위에서 아예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라바 카지노 발표 이후 민주당에서는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이수진 의원이 탈당했고, 설훈 의원은 탈당 방침을 밝혔다.
이슬기 라바 카지노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 라바 카지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