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나와! 했어도…" '생각의 자유' 강조한 '건국전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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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국전쟁' 개봉 27일 만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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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영 감독은 27일 페이스북에 메이저카지노사이트;얼마 전 가수 나얼 씨가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이 일자, 스스로 댓글 창을 닫아 버린 사건이 있었다메이저카지노사이트;면서 메이저카지노사이트;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열광하듯,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도 있는 것이고 또 자신이 존경하는 정치인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메이저카지노사이트;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메이저카지노사이트;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이승만'이란 단어가 부정의 대명사처럼 꼬리표가 붙어 있다는 의미였다메이저카지노사이트;면서 메이저카지노사이트;대중문화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뭔가 좌성향을 지녀야 의식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는 게 우리 사회의 편견이다메이저카지노사이트;라고 주장했다.
이어 메이저카지노사이트;실제로 나얼 씨의 계정에는 '이승만을 존경하는 건 개인 취향 문제가 아니라 지능 문제다. 잘 가라', '교회가 문제다', '정이 뚝 떨어진다는 게 이런 거다' 등 악플이 달렸다메이저카지노사이트;면서 메이저카지노사이트;전날 극장에서 만난 나얼 씨는 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메이저카지노사이트;고 전했다.

김 감독은 메이저카지노사이트;한 문화평론가는 '한국에는 굉장히 이상한 방식으로 중립을 요구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동의할 수 없다메이저카지노사이트;면서 메이저카지노사이트;불과 4, 5년 전 우리의 대중문화 속 연예인들의 소위 '소신 발언'이라는 것 기억하느냐메이저카지노사이트;고 반문했다.
이어 메이저카지노사이트;'박근혜 나와!'라고 시사회장에서 외쳤던 한 연예인은 여전히 승승장구한다. 그때 그가 대중문화 현장에서 대통령의 이름 석 자를 부르며 소리칠 만큼 잘못된 일이 있었나메이저카지노사이트;라며 메이저카지노사이트;훗날 우리 역사는 그날의 탄핵을 가장 잘못된 국회와 사법부의 판단이라고 기억할 것이다. 광우병 소동 때 등장했던 그 유명한 '뇌송송 구멍탁'은 여전히 우리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메이저카지노사이트;고 거론했다.
그러면서 메이저카지노사이트;생각의 자유는 인간이 살아가는 자유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것메이저카지노사이트;이라며 메이저카지노사이트;나얼 씨가 이번 일로 주눅 들지 말고 더욱 아름다운 음악 창작에 매진하시기를 기원한다메이저카지노사이트;고 부연했다.

건국전쟁은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17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해 16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2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480만명) '워낭소리'(293만명) '노무현입니다'(185만명)에 이어 네 번째다.
김 감독은 건국전쟁 흥행에 힘입어 속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김 감독이 '건국전쟁 2'라 명한 '인간 이승만'은 29일 제작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인간 이승만'은 내년 3월 개봉을 목표로 삼았다.
한편 생각의 자유를 강조한 김 감독은 최근 개봉한 영화 '파묘'의 흥행몰이를 두고 메이저카지노사이트;좌파들이 몰리고 있다메이저카지노사이트;고 주장했다.
김 감독은 26일 자신의 SNS에 메이저카지노사이트;항일독립? 또다시 반일주의를 부추기는 '파묘'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메이저카지노사이트;며 메이저카지노사이트;'건국전쟁'에 위협을 느낀 자들이 '건국전쟁'을 덮어버리기 위해 '파묘'로 분풀이를 하고 있다메이저카지노사이트;고 올렸다.
'파묘'는 전통적인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결합하면서 일제강점기 역사 이야기를 녹여냈는데 이를 '반일주의'로 규정한 것이다.
이미나 메이저카지노사이트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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