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손상모·염색모 머릿결을 부드럽고 향기롭게…'힐링버드' 디자인·성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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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힐링버드는 최근 디자인과 성능을 향상한 ‘리바이브 노워시 트리트먼트 3종’을 새로 내놨다. 데미지 리페어(영양), 울트라 샤인(윤기), 딥 모이스처(수분) 등이다. 패키지부터 달라졌다. 위쪽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두꺼워지는 디자인이다. 어느 방향에서 잡아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표 제품인 ‘리바이브 노워시 트리트먼트 데미지 리페어’의 경우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케라틴(하이드롤라이즈드케라틴)을 종전보다 더 넣었다. 농축된 영양 앰플을 통해 심한 손상모, 빗질이 어려운 염색모나 탈색모인 사람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향도 은은한 머스크 향으로 바꿨다.

이와 함께 힐링버드는 브랜드 정체성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소비자에게 부드럽고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브랜드 컬러를 브라운과 하늘색, 아이보리로 바꿨다. 힐링버드의 모델로 활동 중인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새로운 화보 사진도 최근 공개했다. 신제품은 클럽클리오와 전국 CJ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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