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콧 나만 진심이었네"…태국전 6만석 티켓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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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한 축구협회에 따르면, 오는 2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전 티켓은 6만 석이 모두 팔렸다.
축구협회는 전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이 전석 매진됐다"며 "축구 팬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티켓은 이날 오후 7시에 일반 예매가 시작된 지 약 두 시간 만에 매진됐다.
앞서 황선홍 임시 축구 카지노 입플 감독이 지난 11일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카지노 입플 명단을 발표하며, '하극상 논란'으로 뭇매를 맞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포함하자 일각에서 경기를 보이콧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반면 카지노 입플 응원단 붉은악마는 "붉은악마의 본질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이라며 "그 본질을 벗어나는 순간 붉은악마는 존재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고 카지노 입플 응원에 힘을 싣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태국전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자 일부 축구 팬들은 "나만 보이콧에 진심이었다", "이래서는 정몽규 나가라고 해봐야 무슨 타격이 있겠나", "경기장에 가서 '정몽규 아웃'을 외쳐 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슬기 카지노 입플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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