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원짜리도 3시간 카지노 블랙잭 완판…2030 '이것'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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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전유물' 패키지 여행
이색체험 앞세워 2030서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 여행가기도
작년 흑자 전환 성공한 여행 3사
증권가 "올해 실적은 더 좋을 것"
이색체험 앞세워 2030서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 여행가기도
작년 흑자 전환 성공한 여행 3사
증권가 "올해 실적은 더 좋을 것"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패키지여행이 젊어지고 있다. 인플루언서나 전문가와 함께 테마여행을 떠나는가하면, '프리다이빙', '위스키' 등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이색 상품으로 20~30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 때 고사 위기에 내몰렸던 국내 여행사들은 이런 상품을 앞세워 지난해 흑자 전환한 데 이어, 올해 최대 실적을 노리고 있다.
인플루언서·버킷리스트 앞세워 인기

패키지 여행이 '단순 편리함'을 넘어 '이색 체험'으로 진화한 덕분이다. 과거엔 교통, 숙박, 식사, 입장권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었지만, 이제는 자유여행에선 경험하기 힘든 이색 체험까지 할 수 있다는 점까지 '무기'로 갖췄다. 팝 전문 유튜버와 함께 스페인 음악 페스티벌을 함께 가거나, 여행작가와 동행하는 몽골 여행 등을 선보인 하나투어가 대표적이다.
이들 상품은 오픈한 지 단 몇 분카지노 블랙잭 '완판'됐다.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 태국, 그리스 등으로 떠나는 '컨셉투어'(모두투어),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여행지·맛집 등을 함께 가는 상품(노랑풍선)도 있다.

"여행 3사, 올해 실적 더 좋다"

이 분야를 강화하는 건 전통 여행사뿐 아니다. 국내 1위 OTA(온라인 여행사) 야놀자는 최근 모두투어와 손 잡고 공동으로 패키지 상품을 만들기로 했다. 그동안은 국내 여행이 주력이었는데, 해외 여행 회복세에 발맞춰 이 분야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쿠팡도 최근 아마존 출신 인력을 '쿠팡트래블' 디렉터로 앉히는 등 여행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유료 멤버십인 '와우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해 '록인 효과'(충성고객 확보)를 노리고 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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