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대어' HD현대마린, 공모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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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신고서 제출…3000억대 조달
케이뱅크·LS이링크도 우리 카지노 채비
케이뱅크·LS이링크도 우리 카지노 채비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마린솔루션이 다음달 공모에 나선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의 선박 AS(애프터서비스) 사업부가 분할해 설립됐다. 회사 측은 구주매출을 제외하고 3261억~3711억원을 조달해 인수합병(M&A)과 운영 자금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증권가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KKR)의 구주매출 규모가 작지 않다는 점에서다. KKR은 HD현대(62%)에 이은 2대주주로 지분 38%를 보유하고 있다. KKR은 구주매출(445만 주)을 제외한 1057만 주를 자발적 의무 보유 예수 기간(6개월) 후부터 매도할 수 있어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가 크다는 평가다.
일각에선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모 결과가 하반기 대어들의 우리 카지노 일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1분기 보고서가 나오는 5월 우리 카지노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룹 자회사인 LS이링크도 7월에 우리 카지노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도 우리 카지노 주관사를 선정하고 IPO를 준비하고 있다.
배정철/최석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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