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 거인' 잠들다…조석래 카지노사이트추천 명예회장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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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2024

조 명예회장은 숙환으로 최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임종은 송광자 여사와 장남 조현준 카지노사이트추천 회장, 삼남 조현상 카지노사이트추천 부회장 등이 지켰다.
조 명예회장은 한국 섬유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섬유업계 거인’으로 평가받는다. 섬유 소재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에 들어가는 타이어코드 등 4개 제품을 세계 1위로 키웠다. 1935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조 명예회장은 1982년부터 2017년까지 35년간 카지노사이트추천그룹을 이끌었다. 2007~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아 재계 구심점 역할을 했다.
장례는 다음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카지노사이트추천장례위원장을 맡는다. 발인은 다음달 2일 오전 7시,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이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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