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삼천당제약 뜀박질에 순위다툼 카지노 찰리 상선약수 9위→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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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참가팀 누적수익률 3%…'플러스 전환'
삼천당제약, 한주동안 64% 급등
1위 하나증권 이윤무, 2위와 수익률 차이 15%로 벌려
삼천당제약, 한주동안 64% 급등
1위 하나증권 이윤무, 2위와 수익률 차이 15%로 벌려

1일 카지노 찰리스타워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참가팀 10팀의 누적 수익률은 3.00%로, 일주일 전 대비 3.80%포인트(p) 상승했다. 전체 참가자들의 성적이 손실에서 수익으로 전환됐다.
삼천당제약의 랠리 덕이다. 이 종목은 지난주(3월 25~29일) 한 주 동안에만 64.44% 급등했다. 유럽지역에 황반병성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를 독점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 때문이다. 삼천당제약을 보유한 참가팀은 1위인 이윤무 과장이 180주, 3위인 상선약수팀이 160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주 주간 수익률은 각각 21.27%와 19.23%였다.
이 과장은 3월22일 기준 누적수익률 5.67%로 2위였지만, 삼천당제약을 엎고 장종식 KB증권 수원지점 부장(누적 수익률 13.54%)을 밀어냈다. 상선약수팀은 2주차 말 기준 누적수익률 –5.86%로 9위였지만, 한주만에 3위로 치고 올라갔다. 삼천당제약 64주를 보유하다 지난달 28~29일에 매도한 조희진 하이투자증권 강남WM 주임도 순위가 8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4위는 일주일 전과 마찬가지로 교보증권의 토네이도팀(분당지점 이기준 부장·강승돈 차장)이 유지하고 있다. 한 주 동안 계좌 잔고를 8.47% 불렸다.
반면 유안타증권의 울산고래팀의 한주동안 9.11%의 손실을 기록해 순위가 6위에서 9위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26일아미코젠을 매수한 뒤 이튿날 4.55% 낮은 가격에 매도했다. 현재 계좌에 있는옵투스제약과 이수스페셜티케미컬도 각각 12.06%와 11.85%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강재현 메리츠증권 영업부금융센터 부장(미스터빈팀)의 계좌도 한주동안 7.22% 쪼그라들었다. 현재 보유 중인 종목 중에서는에이피알과 코리아에프티의 손실률이 각각 8.55%와 4.61%다. 특히 에이피알의 보유비중은 36.53%로 6개 보유종목 중 가장 크다.
올해로 29년째를 맞은 카지노 찰리 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증권사 임직원 가운데 선별된 '주식고수' 10팀이 실력을 겨룬다. 지난 11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6월 28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의 실시간 매매 기록은 카지노 찰리 스타워즈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카지노 찰리우 카지노 찰리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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