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카지노 파칭코 회장, 작년 계열사 7곳서 연봉 213억 받았다
신동빈 카지노 파칭코그룹 회장(사진)이 지난해 계열사 7곳에서 보수로 212억8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 호텔카지노 파칭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호텔카지노 파칭코로부터 보수로 21억22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에서는 64억4900만원을, 에서는 38억30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음료에서는 30억9300만원, 에서는 24억4300만원을 수령했다. 이와 함께 의 경우 19억원, 카지노 파칭코물산은 14억4400만원을 각각 신 회장의 보수로 책정했다.

계열사 7곳의 보수 합산액은 2022년 신 카지노 파칭코의 총 수령액(189억800만원)보다 12.6% 증가한 수준이다.

오정민 카지노 파칭코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