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가세 경감, 세수만 줄여…野 전국민 25만원, 선거용 돈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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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카지노추천-FROM 100, 국힘·민주 주요 공약 뜯어보니
與 세금 깎아주기론 물가 못 잡아
자영업자 '피터팬증후군' 유발 우려
野 25만원씩 '13兆' 마련책 없어
매표 빼고는 정책 목표도 안 보여
양당 간병비 급여화 취지 좋지만
바닥난 건보재정 해결책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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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간병비 급여화 취지 좋지만
바닥난 건보재정 해결책은 빠져

“야당의 ‘1인당 25만원 지급’ 온라인카지노추천은 정부 구매력을 유권자로 이전하는 것일 뿐 선거 득표 외엔 어떤 정책적 목표도 보이지 않습니다.”
○“여야, 재정플랜 없이 퍼주기 급급”

국민의힘이 제안한 일부 부가세 한시 인하에 대해 석병훈 이화여대 온라인카지노추천학과 교수는 “물가를 잡을 목적으로 내놓은 공약인데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 교수는 “가격이 오르면 다른 물건으로 소비를 대체하는 등 수요가 낮아지지만 억지로 세금을 깎아주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 수요가 유지된다”며 “결국 가격은 그대로고 세수만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당이 최근 내놓은 부가세 간이과세 기준 상향 공약에 대해선 “자영업자들의 ‘피터팬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민 교수)고 했다.
○“노동 온라인카지노추천, 양당 모두 몸 사려”
양당의 공통 공약인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와 관련해서도 좋은 취지에 비해 ‘재정 플랜’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철성 한양대 온라인카지노추천금융대학 교수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건강보험 재정 문제에 대한 계획 없이 간병비 부담을 건보에 더 지우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현재도 간병 인력이 부족한데 건보 적용으로 간병비 통제를 받게 되면 인력이 더욱 이탈할 수 있다”고 했다.노동 관련 온라인카지노추천에 대해선 “양당 모두 몸을 사렸다”고 평가했다. 박 교수는 “국민의힘은 눈에 띄는 노동 온라인카지노추천이 없고, 민주당은 숫자는 많지만 특수고용 노동자 보호 등 기존 방향을 유지하는 선언적인 내용이 많다”고 말했다. 다만 유 교수는 “주 4일 근무제 도입 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야당 온라인카지노추천은 주 4일제를 할 여력이 있는 대기업과 그렇지 못한 중소기업 간 이중구조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한신/한재영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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