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거절' 태영건설 등 코스피 13개사 상폐 사유 발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서 2년 연속 '감사의견 미달'한 카지노 게임 5곳
사업보고서 미제출 1곳·매출액 미달 1곳도 상폐 사유
사업보고서 미제출 1곳·매출액 미달 1곳도 상폐 사유

한국거래소는 '2023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시장조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코스피 상장사 13곳과 코스닥 상장사 42곳에 카지노 게임 사유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ADVERTISEMENT
사업보고서를 미제출한 와 2년 연속 매출액 미달을 기록한 등도 카지노 게임 사유가 발생했다. 에이리츠를 제외하고 이 기업들은 카지노 게임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시 거래소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카지노 게임 사유가 발생한 상장사 중 4곳(태영건설, 국보, 한창, 웰바이이오텍)과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받은 는 관리종목에 신규 지정됐다. 하이트론씨스템즈, , 등 기존 관리종목 3곳은 해제됐다.
ADVERTISEMENT
2년 연속 감사의견 미달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올해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폐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3년 이상 미달된 종목인 , 등 2곳은 이미 카지노 게임가 확정됐다.
엠벤처투자, 올리패스 등 20곳이 관리종목에 신규 지정되고, 등 4곳은 해제됐다. , 더라미 등 35곳은 신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 등 26곳은 이 명단에서 빠졌다.
성진우 카지노 게임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 카지노 게임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