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카지노 사이트 체류 국민 500여명…피해 접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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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재외국민 보호대책반 상황평가회의 개최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카지노 사이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500여명이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11시 재외국민 보호대책반 상황평가회의를 열어 우리 국민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강화 조치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필요한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14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카지노 사이트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163명을 군 수송기를 통해 귀국시킨 바 있다.
당시 카지노 사이트에 남아 있기를 희망한 한국인은 장기 체류자 440여명과 단기 체류자 10여명이었는데 그 사이 체류 국민이 다소 늘었다.
차은지 카지노 사이트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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