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업 카지노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업 카지노1
올해 총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업 카지노;국민 뜻을 무시하고 국민에 맞서면 어떤 결과가 빚어지는지 이미 확인했을 것으로 생각한다업 카지노;면서 국정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여권 내에서 거론되는 국무총리·비서실장 하마평을 지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총리 후보로 권영세 의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주호영 의원, 이정현 전 의원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 후보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정진석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 대표는 업 카지노;내각 인적 쇄신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상당히 우려된다업 카지노;며 업 카지노;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업 카지노;고 했다.

또 정부·여당을 향해 업 카지노;민생 살리기에 정치가 제 역할을 하라는 게 이번 총선 민의다. 정쟁이 아닌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업 카지노;며 업 카지노;4월 10일 이전 국정과 이후 국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할 것이다. 악화일로인 민생 경제에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할 것업 카지노;이라고 했다.

의정 갈등에 대해선 업 카지노;양측이 강 대 강 대치를 고집하면서 국민 피해만 점점 커지고 있다. 의료 공백 사태를 더 이상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 정부는 특정 숫자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업 카지노;며 업 카지노;의료계 역시 즉각 현장에 복귀해야 하며, 특히 공공 필수 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도 지혜를 모아야 할 것업 카지노;이라고 했다.

이어 국회에 '보건의료계공론화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업 카지노;정부는 대화를, 의료계는 복귀를, 전체적으로는 실효적 대책을 가지고 논의해야 한다업 카지노;며 업 카지노;사태의 원만하고 종합적인 해결을 위해선 사회적 중지를 모을 필요가 있다. 국회에 여야, 정부, 의료계,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보건의료계공론화특위 구성을 제안한다업 카지노;고 했다.

홍민성 업 카지노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