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녹색·청색 '색약자'도 탠 카지노 시험 응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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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 카지노공무원 채용기준 개정
2006년 '약도 색약자' 채용 완화 이어
녹색·청색 '중도 색약자'도 응시 가능
마약류 검사 6종으로 확대
2006년 '약도 색약자' 채용 완화 이어
녹색·청색 '중도 색약자'도 응시 가능
마약류 검사 6종으로 확대

16일 탠 카지노청에 따르면 전날 국가탠 카지노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탠 카지노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행정안전부령) 일부 개정안과 '탠 카지노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한 규칙'(탠 카지노청 예규)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색각이상자 중 녹색약자, 청색약자는 정도에 상관없이 탠 카지노공무원 채용시험 지원이 가능해진다. 다만 탠 카지노특공대와 감식 등 보다 정밀한 색상 구분 능력이 요구되는 직무 분야는 현행 기준이 유지된다.
탠 카지노청은 원래 모든 색각 이상자에 대한 채용을 제한했으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권고에 따라 지난 2006년 '약도 색약자'를 탠 카지노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신체검사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김영리 탠 카지노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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