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기대에 부응한 상장사들, 올해 코스피 현금배당액 3.3% 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현금배당액은 전년도에 비해 3.3% 증가한 27조452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사 799개 가운데 558개가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법인 1개사당 평균 배당액은 492억원이었다.

주가 대비 배당금 수준을 보여주는 카지노 게임 평균 2.72%로 최근 5년간 최고치였다. 평균 카지노 게임 2019~2021년 사이 2.2~2.3% 수준이었으나 작년 2.70%로 오른 뒤 올해 2.72%로 소폭 더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종이 평균 시가배당률이 3.7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금융업(3.64%), 전기가스업(3.36%) 순서였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작년 총 배당액이 2조527억원으로 전년대비 5.7% 감소했다. 평균 카지노 게임 1.97%로 2016년 이후 최고치였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 카지노 게임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