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사람이 없네'…'2개월 시한부' 與 카지노 한국인 구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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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 중진까지 의사 타진 중이지만
적임자 찾기 쉽지 않은 국민의힘
적임자 찾기 쉽지 않은 국민의힘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은 당초 내달 3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임명하려 했지만, 지금까지 의사를 타진한 중진들은 잇달아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의원, 5선은 권성동·권영세·김기현·윤상현 의원과 나경원·조배숙 전 의원 등이 있다. 4선까지 포함하면 중진 당선인은 19명이다.
전당대회 개최까지 2개월이라는 '시한부 임기'의 비상대책위원장 구인난이 계속되자 윤 권한대행은 일부 낙선한 중진 의원까지 접촉하고 있다. 외교부 장관 출신으로 서울 서대문을에서 낙선한 박진 의원도 최근 카지노 한국인 제안을 받았지만,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은 "카지노 한국인직 요청이 있을 경우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지만, 윤 권한대행은 전날 고(故) 노재봉 전 총리 빈소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조 의원에게) 제가 제안을 드린 바는 없다"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번 주말까지 카지노 한국인을 내정하고, 오는 29일 열리는 당선자 총회에서 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로선 그때까지 인선이 완료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끝내 적임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차기 원내대표가 카지노 한국인을 맡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슬기 카지노 한국인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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