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한국 우리카지노추천?"…81세 바이든 '또' 말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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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우리카지노추천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우리카지노추천을 겨냥한 발언들을 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전 우리카지노추천과 김 위원장의 '러브레터'에 대해 언급하면서 실수로 김 위원장을 한국 우리카지노추천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백악관이 홈페이지에 올린 발언문에 따르면 바이든 우리카지노추천은 "혼란은 트럼프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의 우리카지노추천직은 혼란이었다"고 직격했다. 바이든 우리카지노추천은 "트럼프는 자신이 (백악관) 오피스를 떠날 때 얼마나 상황이 암울하고 불안했는지 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81세인 바이든 우리카지노추천은 공식 석상에서 잇따른 말실수로 구설에 올랐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은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우리카지노추천의 '고령 리스크'를 부각하기 위해 그의 말실수를 공격 소재로 삼아왔다. 바이든 우리카지노추천은 지난 달 1일에는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행사에서 '부활절'(Easter) 단어를 잘못 발음하면서 "'굴'(oyster·오이스터) 토끼들과 인사를 나누라"고 했다.
지난 3월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품 공수 계획을 발표하던 중 가자지구를 우크라이나로 혼동해 잘못 말했고, 올해 초에는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와 2017년 별세한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를 혼동하기도 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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