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여전히 24%…국민의힘 29%·민주당 31% '접전'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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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정 평가도 한달 내내 60%대 후반
국힘 5%p 내리고 민주 1%p 올라
국힘 5%p 내리고 민주 1%p 올라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와 같은 24%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도 이전과 변함없는 67%였다.
해당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총선이 끝난 후 내내 20%대에 머물고 있다. 부정 평가도 같은 기간 내내 60%대 중후반을 기록 중이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와 의대 정원 확대가 각각 11%로 가장 많이 거론됐고,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 6%가 꼽혔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경제/민생/물가'가 1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소통 미흡' 10%, '독단적/일방적' 8% 등 순이었다. '거부권 행사'는 이전 조사 대비 4%포인트 늘어난 7%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현재 국민의힘은 총선 백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을 겪는 한편, 대통령의 재의 요구에 따른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표 단속 중"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보 카지노 승률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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