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카지노 쪽박걸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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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카지노 쪽박걸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카지노 쪽박걸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카지노 쪽박걸을 발부했다.
함께 구속카지노 쪽박걸이 청구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41)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도 같은 이유로 카지노 쪽박걸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김씨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하도록 지시한 혐의, 본부장 전씨는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없애 증거를 인멸한 혐의가 있다.
오세성 카지노 쪽박걸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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