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탠 카지노) 교육에 나선다. 탠 카지노를 체험할 기회를 넓혀 자발적 혁신을 끌어낸다는 취지다.

29일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까지 임직원 가족 가운데 탠 카지노를 배우고 싶은 대학생을 상대로 탠 카지노 데이터 아카데미 1기를 모집했다.

초급 프로그램은 파이선 등 데이터 분석 기초부터 머신러닝 기초까지 온라인 교육 영상과 실습으로 학습할 수 있다. 중급은 SK 계열사의 실제 업무 프로젝트에 기반한 실습을 해볼 수 있다. 중급 시험을 이수하면 SK의 탠 카지노·데이터 실무능력 인증 시험인 SKADA(Skills for 탠 카지노 Data Analytics)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으로 획득한 대형 철탑 이미지 분석, 통신장비 성능 검사를 위한 시계열 데이터 활용 장비 이상 징후 예측, CCTV 이미지 전처리 및 다양한 분류 알고리즘 활용 등이 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탠 카지노 컴퍼니’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면서 임직원의 탠 카지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난 9일 개설한 사내 포털 ‘탠 카지노 원’은 SK텔레콤의 에이닷엑스와 오픈탠 카지노의 GPT, 앤스로픽 클로드 등 다양한 탠 카지노 모델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윤홍노 SK텔레콤 역량육성팀장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도 탠 카지노와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임직원의 탠 카지노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넓혀 자발적 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