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축하난 가져가세요"…조국 이어 野카지노 입플들도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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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옹졸한 정치"
김원이·최민희 등 민주당 카지노 입플 거부 의사 게시물 올려
진보당, 윤종오·전종덕·정혜경 카지노 입플 난 거부
김원이·최민희 등 민주당 카지노 입플 거부 의사 게시물 올려
진보당, 윤종오·전종덕·정혜경 카지노 입플 난 거부

이날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조국혁신당 카지노 입플들은 축하 난을 거부한다며 릴레이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며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던 조국혁신당의 첫 일성치고는 너무나도 옹졸한 정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카지노 입플혁신당에게 '민주 정당'과 '국민의 대표'로서의 품격을 기대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 일은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의도 저버린 행태"라며 "마구잡이로 들이받고, 싸우기만 하는 분노의 정치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 카지노 입플 일부는 이날 카지노 입플실로 배달된 윤 대통령의 축하 난 사진과 함께 거부 의사가 적힌 글을 각자 소셜 미디어 서비스(SNS)에 올렸다.

최민희 민주당 카지노 입플은 카지노 입플실 밖 복도 바닥에 놔둔 난 사진과 함께 "내놓았으니 가져가십시오. 누군가 잘못 보낸것 같다"고 게시물을 올렸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난이 뭔 죄가 있겠습니까. 난해합니다만 잘 키우겠다"면서도 "곧 카지노 입플를 후회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카지노 입플 당선을 축하하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난 사진을 올리며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적었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카지노 입플은 "'불통령'의 난을 버린다. 밤새 와 있어서 돌려보낼 방법이 없다"고 올렸고 같은 당 박은정 카지노 입플은 "잘 키워서 윤 대통령이 물러날 때 축하 난으로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진보당은 윤종오·전종덕·정혜경 카지노 입플 3명 모두 축하 난을 거부했다며 언론에 별도 공지했다.
반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축하 난에 물을 주는 사진을 올리고 "카지노 입플님의 지지율도 쑥쑥 오르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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