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카지노 토토'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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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 기업 회장 카지노 토토 항소심 주목받아"
넉 달 전 기사 링크 공유한 이준석 의원
붙인 기사 내용은 개혁신당 총선 공약
"카지노 토토 파탄주의·징벌적 위자료 도입"
넉 달 전 기사 링크 공유한 이준석 의원
붙인 기사 내용은 개혁신당 총선 공약
"카지노 토토 파탄주의·징벌적 위자료 도입"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요즘 모 기업 회장의 카지노 토토 재판 2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지난 2월 개혁신당의 총선 공약 보도 링크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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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개혁신당은 우리 법원이 혼인 파탄에 대한 책임이 있는 당사자가 카지노 토토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하는 '유책주의'를 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혼인 파탄 책임 여부와 무관하게 카지노 토토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파탄주의' 규정 도입을 공약했었다.
이어 파탄주의 규정 도입 시 책임이 있는 쪽의 카지노 토토 청구가 가능해지는 만큼, 혼인 파탄에 책임이 없는 쪽을 보호하기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의 성격을 갖는 '징벌적 위자료' 제도도 도입하겠다고 했었다. 기존 재산분할 과정에서 유책배우자의 몫으로 결정되던 재산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위자료로 청구할 수 있게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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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는 지난달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카지노 토토 소송에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홍민성 카지노 토토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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