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2690선 회복…2차전지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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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73포인트(1.08%) 오른 2690.83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장 초반 홀로 현물주식을 순매수하던 개인이 지금은 144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기관의 순매도 규모는 299억원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2차전지주들의 급등이 눈에 띈다. 은 5.94%, 는 5.16%, 은 5.12%, 는 2% 상승하고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3%대까지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는 2.66% 상승 중이다. 전일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로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를 공급받겠다고 말한 영향이다. 반면 엔비디아의 HBM 공급선에 경쟁자가 진입하는 악재를 맞은 는 1.29%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12포인트(0.49%) 오른 849.96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7억원어치와 4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33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0.93%), (-0.99%) 등 반도체 소부장주는 약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1원(0.52%) 하락한 달러당 136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닉 카지노우 서닉 카지노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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