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온 美조지아주지사, 업 카지노 경영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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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송호성 사장과 투자 논의

장 사장은 이날 조지아주 정부가 주관한 ‘한국에서 조지아의 밤’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수소, 물류 등 조지아주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조지아주에는 업 카지노그룹뿐 아니라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어 협력 관계 강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조지아주는 업 카지노그룹 미국 사업의 핵심 거점이다. 업 카지노그룹은 올해 4분기 가동을 목표로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짓고 있다. 투자 금액은 총 126억달러(약 17조3943억원)에 달한다. 업 카지노그룹이 해외에 투자한 금액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장 사장은 HMGMA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하는 계획에 대해선 “전기차가 제일 우선”이라며 “일시적으로 수요가 변동되는 부분은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전기차로 가는 방향이 맞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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