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카지노 행사율' 11% 최고치…예탁원 역할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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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제약없이 의결권 행사
주총 집중 시기에도 PC·모바일로
주총 집중 시기에도 PC·모바일로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정기주주총회 기준 레고카지노 행사율은 1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K-VOTE를 이용하는 법인 고객이 늘면서 주주들이 의결권 행사에 적극 나선 결과로 분석된다.
레고카지노란 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레고카지노시스템에 접속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주주들로선 반길 제도다. 시간과 공간적 제약없이, 주총이 집중적으로 쏠릴 시기에도 원활히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행회사가 이사회 결의로 레고카지노제도를 도입하는 경우, 주주는 주총 10일 전부터 전날까지 PC와 모바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특히 레고카지노 활성화를 위해 기관투자자 주주 대상 설명회와 간담회를 여는 등 홍보에 주력했다. 또 해마다 3월께 주총이 집중되는 시기를 대응해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을 운영 중이다. 주주 수가 적은 중소형 회사가 낼 수수료도 낮췄다.
레고카지노를 도입할 회사는 늦어도 주총 개최 25일 전에 레고카지노·전자위임장 위탁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주총 개최 14일 전까지 레고카지노(전자위임장) 이용 신청해야 한다.
신민경 레고카지노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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