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또 호재 터졌다…"美 큰손 '15조원'어치 매수 예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S증권 보고서
美 대표 ETF, 구성종목 '파격 변경'
美 대표 ETF, 구성종목 '파격 변경'

20일 하장권 LS증권 연구원은 "이 ETF는 분기 단위로 리밸런싱이 진행되는데, 이번은 14일 종가를 기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현재 'XLK ETF'와 기초지수인 'S&P500 테크 인덱스'와의 분기 수익률 차이는 5%를 넘은 상태로, 이는 2001년 이후 최대 격차"라고 밝혔다.

반면 ETF에서 애플의 비중은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기존 21.8%에서 5% 수준으로다. 애플은 리밸런싱으로 121억5000만달러 순매도가 예상된다.
예년과는 다른 XLK ETF로의 액티브 자금 유입흐름도 돋보인다. 직전 5번의 리밸런싱 사례를 보면, 리밸런싱 2거래일 전 XLK로에서는 평균 1억6000만달러 순매도가 나타났다. 지난 1분기 리밸런싱 당시에도 1억9000만달러 순매수세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리밸런싱 2거래일 전인 18일 83억3000만달러 순매수세가 기록됐다.
하 연구원은 "과거와는 차별화된 자금유입이 포착됐다"며 "현재 매그니피센트 7(M7) 중심의 쏠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핵심 주도주인 엔비디아 비중의 급격한 확대로 강한 기대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신민경 카지노 주사위 게임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카지노 주사위 게임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