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측 "이혼소송 상고 안 해"…최태원, 전날 카지노 룰렛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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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재산분할 관련 오류 발견돼 카지노 룰렛 결심"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 측은 이날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에 카지노 룰렛을 제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 관장 측 이상원 변호사는 "저희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은 없지는 않지만 충실한 사실심리를 바탕으로 법리에 따라 내려진 2심 판단에 대해 카지노 룰렛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최 회장 측은 전날 서울고법 가사2부에 카지노 룰렛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상고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최 회장 측은 추후 상고이유서를 통해 상세한 이유를 대법원에 밝힐 예정이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카지노 룰렛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달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과 카지노 룰렛하면서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은 1988년 노 관장과 결혼했으나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노 관장의 반대로 합의가 무산되자 2020년 2월 이혼 카지노 룰렛을 제기했다.
앞서 2022년 1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665억원, 위자료 명목 1억원 등 총 666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양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노 관장은 항소심에서 1심 당시 요구했던 재산 분할의 형태를 주식에서 현금으로 변경하고 금액도2조 원대로 올렸다.
차은지 카지노 룰렛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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