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수평적 당정관계, 워밍업 필요 없다" 與대표 출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 전 비대위원장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지노사이트;지난 두 달간 복기와 성찰의 시간을 보내면서 국민의 준엄한 요구를 생각했다카지노사이트;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카지노사이트;국민의 민심은 절묘하고 준엄하다. 그토록 염원했던 총선 승리였지만 결과는 너무도 뼈아팠다. 오로지 저의 책임카지노사이트;이라면서 카지노사이트;주권자 국민들께서 집권 여당과 정부를 냉혹하게 심판하면서 명령했던 것은 우리의 변화였다카지노사이트;고 말했다.
이어 카지노사이트;지난 두 달은 반성과 혁신의 몸부림을 보여드렸어야 할 골든타임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국민의 요구에 묵묵부답, 오히려 퇴보하는 모습만을 보여드렸다카지노사이트;면서 카지노사이트;지금 시기의 국민의힘 당대표는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죽기 딱 좋은 위험하기만 한 자리라고들 한다. 저는 용기 내어 헌신하기로 결심했고, 결심했으니 주저하지 않겠다카지노사이트;고 강조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은 카지노사이트;패배의 경험을 변화와 승리, 정권 재창출의 토양으로 삼겠다카지노사이트;며 카지노사이트;▲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쇄신하며, ▲보수정치를 혁신적으로 재건하고, ▲국민의힘을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정당으로 만들겠다카지노사이트;고 밝혔다.
그는 카지노사이트;고물가와 고금리 대응, 불합리한 세제 개혁,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등 민생 경제문제 해결 앞에서 당정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당이 정부와 충실히 협력하지만 꼭 필요할 땐 합리적인 견제와 비판, 수정 제안을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카지노사이트;며 카지노사이트;기준은 오로지 '민심'과 '국민의 눈높이'여야 한다카지노사이트;고 말했다.
이어 카지노사이트;보수정치의 재건과 혁신은 보수 정치인들이 지지자들만큼 훌륭해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카지노사이트;이라며 카지노사이트;한 발은 보수의 심장인 전통 지지층에 두고 한 발은 수도권과 청년을 향해 과감히 나가야 한다카지노사이트;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지노사이트;정치에서 얻을 수 있는 사적인 이익과 특권을 없애면서도, 정치인이 공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막는 규제는 풀어내어 우리 당을 보다 활기차고 젊은 정당으로 변화시키겠다카지노사이트;고 덧붙였다.
아울러 카지노사이트;대한민국은 안으로는 인구 구조의 변화, 그리고 그로 인한 의료건보재정, 국민연금, 지방소멸, 국방 등 사회 각 분야 시스템의 지속가능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밖으로는 첨단산업 및 기술 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을 넘어선 에너지, AI 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카지노사이트;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카지노사이트;제가 이 난국을 타개하는 구심점이 되겠다카지노사이트;며 카지노사이트;야당과도 자주 만나 논쟁하고 설득하겠다. 국민을 위해 설득당해야 할 사안이라면 기꺼이 설득당하기도 하겠다. 이제 상대 당이 못하기만을 바라는 정치, 상대가 못해서 운 좋게 이기려 하는 어부지리 정치에서 저부터 벗어나겠다카지노사이트;고 말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은 카지노사이트;저는 가장 절실할 때 가장 어려울 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몸으로 체감했기에 당이 무엇을 바꿔야 할지를 잘 안다. 그러니 저는 워밍업이 필요 없다카지노사이트;면서 카지노사이트;제가 앞장서서 바꾸겠다카지노사이트;고 거듭 강조했다.
김수영 카지노사이트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카지노사이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