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또 오물카지노 입플 살포…올 들어 벌써 다섯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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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은 이날 밤 9시26분께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카지노 입플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물카지노 입플은 이날 밤 10시께 서울 상공으로도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1일 담화에서 탈북민단체의 전날 대북 전단 살포를 언급하며 "분명 하지 말라고 한 일을 또 벌렸으니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대남 오물카지노 입플 재살포를 시사한 바 있다.
북한은 이날까지 올 들어 다섯 차례 대남 오물카지노 입플을 살포했다. 최근 북·러 조약으로 한반도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오물카지노 입플을 날려보내면서 우리 군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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