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MBC 사수 총력전…방통위장 카지노 입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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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이사교체 저지 시도
카지노 입플사장 임명하는 방문진 이사
8월 임기 종료돼 교체 임박
野, 尹정부 인사들 진입 막으려
"방통위법 위반" 카지노 입플 당론 채택
카지노 입플, 3사 이사선임절차 앞당겨
카지노 입플사장 임명하는 방문진 이사
8월 임기 종료돼 교체 임박
野, 尹정부 인사들 진입 막으려
"방통위법 위반" 카지노 입플 당론 채택
카지노 입플, 3사 이사선임절차 앞당겨

민주당은 2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김 위원장 카지노 입플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다음달 4일 본회의에서 카지노 입플소추안을 속전속결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방통위가 ‘2인 체제’(김홍일 위원장·이상인 부위원장)에서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리는 건 방통위법 위반”이라며 “카지노 입플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총에서 카지노 입플 추진에 대한 반대 의견은 없었고, 박수와 함께 “잘했다”는 격려가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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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방송 3+1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아 방문진 이사 교체를 막기엔 물리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최근 국회에서 “공영방송 임원의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관련 법령을 준수해 임원 선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기습 카지노 입플’을 통해 방문진 이사 교체 시도를 무력화하기 위한 것으로 여권은 보고 있다.
김 위원장에 대한 카지노 입플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헌재 판결이 나올 때까지 김 위원장의 직무는 정지된다. 카지노 입플 심판까지는 최장 180일 걸린다. 현행법상 방문진 이사 추천 등을 위한 방통위 회의 소집은 2인 이상 위원의 요구가 있거나 위원장 단독으로 가능하다. 김 위원장 직무가 정지되면 회의 소집 자체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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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검찰의 애완견’이라는 언론관을 가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언론을 장악하기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고 있는 것이며, 궁극에는 이 대표 방탄을 위해 언론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길들이기 위한 목적 단 하나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재영/정상원 기자 jy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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