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카지노사이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카지노사이트 단체 회원들이 지난해 4월 20일 카지노사이트의 날을 맞아 서울 삼각지역에서 카지노사이트권리예산 보장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카지노사이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카지노사이트 단체 회원들이 지난해 4월 20일 카지노사이트의 날을 맞아 서울 삼각지역에서 카지노사이트권리예산 보장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카지노사이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내년 4월 안으로 카지노사이트 관련 법률을 제정하지 않을 경우 지하철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1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2024 제6회 장애등급제 진짜폐지 결의대회'에 참석해 "카지노사이트 7대 입법이 내년 4월 20일까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우리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지하철을 멈추겠다"고 경고했다.

카지노사이트 7대 입법은 △카지노사이트권리보장법 제정 △교통약자법 전부개정(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제정) △권리중심일자리특별법 제정 △발달카지노사이트법 전부개정 △카지노사이트복지법 일부개정(지역사회자립생활권리보장법 제정) △카지노사이트평생교육법 제정 △특수교육법 전부개정 법안을 말한다.

전장연은 이날 국회 앞에서 전동행진을 진행하면서 카지노사이트도 카지노사이트거주시설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오가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동행진은 국회 앞을 시작으로 여의도공원을 지나 마포대교, 공덕사거리, 애오개역 등을 거쳐 총 5km가량 진행됐다.

전장연은 이날 오후 8시 국회 앞에서 '파리패럴림픽 투쟁 결의 문화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대영 카지노사이트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