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국내 상장 어려워 미국 상장 검토하는 것 지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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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글로벌 IPO시장 트렌드와 기회'세션
바이오기업, 한국과 미국 증시 상장 어디가 유리할까
글로벌 IPO시장 회복기, 크로스보더IPO 검토 늘어
바이오기업, 한국과 미국 증시 상장 어디가 유리할까
글로벌 IPO시장 회복기, 크로스보더IPO 검토 늘어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행사에서 삼일회계법인은 '글로벌 IPO시장 트렌드와 기회'세션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상장제도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승원 파트너는 카지노사이트;미국 증시에선 내실이 받춰주지 않으면 거래가 되지 않고 주가가 금방 빠진다카지노사이트;며 카지노사이트;주가가 빠져 1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상장폐지 경고가 온다. 미국 증시에서 살아남으려면 상당한 내실이 필요하다카지노사이트;고 강조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바이오섹터 총괄을 서용범 파트너가 맡고 있으며 국내에선 남승수 파트너와 정승원 파트너가 글로벌 IPO를 전담하고 있다.
먼저 미국 시장은 우리나라의 코스피시장 격인 NYSE와 테크기업 위주의나스닥시장으로 구분된다. 남승수 파트너는 카지노사이트;미국 시장은 누가 보더라도 세계 최고의 시장으로 전세계 주식 시장의 42%를 차지한다카지노사이트;고 말했다. 지난 9일 시가총액 기준으로 국내 상장사인 의 시가총액은 14조원이지만 미국 상장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260조원,암젠은 233조원, 리제네론은 160조원 등에 달한다. 반면 한국 증시는 중국, 일본 등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유동성이 높은 시장이다. 퍼티그 파트너는 카지노사이트;한국의 바이오 주가는 다른 나라 거래소에 비해 높게 형성된 편카지노사이트;이라며 카지노사이트;주가수익비율(PER)가 높게 형성돼 있다카지노사이트;고 말했다.
미국은 거래소가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와 같은 심사를 하지 않는다. 대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재무제표와 증권신고서가 적절한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퍼티그 파트너는 카지노사이트;미국은 상장 이후 성과와 주가, 준법감시, 상폐리스크에 대해 비중있게 보는 편카지노사이트;이라며 카지노사이트;자금 조달의 지속가능성도 미국 증시에서 중요한 변수카지노사이트;라고 강조했다.
국내 상장을 검토하는 해외기업의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티그 파트너는 카지노사이트;, 프리스티지바이오파마, 이 국내에 상장했고 최근 6~7개 외국회사가 한국 증시 상장을 준비중카지노사이트;이라고 밝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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