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카지노 "서기관·변호사 사천" 한동훈 "김의겸보다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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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제2차 TV 토론
한동훈 '사천' 의혹 두고 볼트 카지노과 격돌
元 "지목하겠다…모 서기관·모 변호사"
韓 "제 처가 관여한 게 어느 부분인가"
元 "부인할 거 아닌가" 韓 "구태정치"
한동훈 '사천' 의혹 두고 볼트 카지노과 격돌
元 "지목하겠다…모 서기관·모 변호사"
韓 "제 처가 관여한 게 어느 부분인가"
元 "부인할 거 아닌가" 韓 "구태정치"

이날 한 후보는 MBN 주관 제2차 TV토론회에서 원 후보를 향해 "본인 입으로 제 가장 가까운 가족, 처를 말하는 것인데, 공천에 개입했다고 말했다. 거기에 대해 말해달라. 근거를 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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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후보가 언급한 이 전 서기관과 강 변호사는 각각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과 강세원 변호사로 추정된다. 강세원 변호사는 최초 비례대표 명단에 올랐다가 당시 공천관리위원이었던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쳘규 의원이 반발하면서 당선권이었던 순번(13번)이 뒷번호(21번)로 밀렸었다. 이 전 서기관은 과거 골프 접대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됐다.
한 후보는 "제 처가 관여한 게 어느 부분이냐"고 묻자, 원 후보는 "제가 특정인을 아직 지명하지 않았다. 여러 명 중에 그와의 관련을 피하고는 도저히 설명이 될 수 없는 매우 합리적인 의혹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제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얘기하면 다 가까운 분들인데, 증거 조작할 건가. 다 부인할 거 아닌가 그래서 저는 객관적인 당무 감사를 하면 다 밝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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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성 볼트 카지노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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