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카지노 사퇴에 트럼프 "해리스 더 쉽다…좌파 다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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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업 카지노 미국 대통령, 대선후보 사퇴
'포스트 업 카지노' 1순위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트럼프 측, 업 카지노·해리스 맹공
"해리스, 업 카지노보다 국민에 훨씬 나빠"
'포스트 업 카지노' 1순위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트럼프 측, 업 카지노·해리스 맹공
"해리스, 업 카지노보다 국민에 훨씬 나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CNN 통화 등에서 "업 카지노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부패한 조 업 카지노은 대선 출마에 부적합했다. 그는 확실히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부적합(not fit to serve)하며, 적합한 적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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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카지노 대통령이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로 지지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해리스는 업 카지노보다 이기기 쉽다. 좌파가 누굴 내세우든 (업 카지노과) 똑같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녀는 업 카지노의 정신적 능력에 대해 거의 4년간 거짓말을 하면서 국민에게 일할 수 없는 대통령을 안겼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나는 민주당 대선후보가 누구든 미국을 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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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해리스는 그동안 부패한 조 업 카지노의 조력자 역할을 해 왔다"며 "해리스는 업 카지노보다 미국 국민에 훨씬 더 나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업 카지노 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저는 민주당을 단결시키고 미국을 통합시키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극단적인 프로젝트 2025 어젠다를 물리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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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지난 4년간 정치적으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지도자로서 능력도 발휘하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도 "업 카지노보다 이기기 쉽다"며 해리스 부통령을 상대하는 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업 카지노 부통령의 경쟁자로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그레첸 휘트먼 미시간 주지사,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미셸 오바마 등이 거론되고 있다.
홍민성 업 카지노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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