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사진=연합온라인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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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일 장중 낙폭을 키우며 2700선으로 후퇴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속에서 지수는 한때 2703.86까지 밀리며 2700선조차 위협받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800선이 깨졌다.

25일 오전 11시56분 온라인카지노 전날 대비 50.03포인트(1.81%) 하락한 2708.68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41억원, 473억원 매도우위다. 개인 홀로 6371억원 매수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가 2%대 약세다. 는 8% 넘게 하락 중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이날 개장 전 2분기 호실적을 내놓았음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내림폭이 큰 상황이다. 회사는 연결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5조46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2조8821억원)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다. (3.45%)와 (1.56%), (1.14%) 등이 오르고 있다.

와 는 2% 안팎으로 강세다. 개별 악재 등으로 주가 하방 압력을 받아온 만큼 저가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4.88포인트(1.83%) 내린 799.37에 거래 중이다. 지수가 800선 밑으로 내려온 것은 5개월여 만이다.

외국인 홀로 1290억원 매도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1136억원, 165억원 매수우위다.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코스닥시장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다. 간밤 급락한 '테슬라쇼크'에 영향을 받아 약세 출발했지만 장중 흐름을 틀었다. 비엠과 은 각각 0.5%, 1.29% 상승 중이다.

과 은 각각 약 5%, 3%씩 빠지고 있다.

신민경 온라인카지노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