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다음 주도주는…카지노사이트, 금융·조선·바이오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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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큰손' 카지노사이트 따라가기
호실적 내놓은 금융주 사들여
KT&G 등 배당주에도 관심
삼바·셀트리온 주가 고공행진
한화에어로 등 방산주도 선호
고점 논란 '반도체 투톱'은 처분
호실적 내놓은 금융주 사들여
KT&G 등 배당주에도 관심
삼바·셀트리온 주가 고공행진
한화에어로 등 방산주도 선호
고점 논란 '반도체 투톱'은 처분

금융·바이오·방산이 증시 반등 주도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 오른 2765.53에 마감했다. 자칫 2700선마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10거래일 중 8일을 순매도한 카지노사이트이 이날은 444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도 777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은 484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도 이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는 2.73% 상승한 9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95만원까지 올라서며 52주 신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들어서만 29.29% 급등하며 랠리를 펼치는 중이다. 역시 4.5% 오른 20만9000원에 마감했다. 방산주도 불을 뿜었다. 방산 대장주로 꼽히는 는 8.4% 급등한 32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는 6.85% 급등했다.
“카지노사이트 투자 따라가기 전략 유효”
이날 카지노사이트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신한지주 한국항공우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금융 방산 바이오 종목이 포함됐다. 최근 2주(15~29일)로 범위를 넓히면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2위), (7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5위), (4위), (6위) 등 조선·바이오·방산·금융주가 대거 상위에 올랐다.순매도 1위와 2위는 각각 (-1조7083억원)와 (-3331억원)다. 이 기간에 카지노사이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938억원을 순매도했는데, ‘반도체 투톱’의 순매도액은 2조414억원에 달한다. 이를 제외하면 오히려 8476억원어치를 유가증권시장에서 사들였다. 고점 논란에 조정받는 반도체주를 서둘러 차익 실현하고 조선·바이오·방산·배당주로 피신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KT&G는 최근 2주 동안 카지노사이트이 115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는 최근 6개월 순매수액인 947억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금융주와 배당주의 대명사인 KT&G 등이 카지노사이트 매수 상위 종목에 오른 것은 변동성을 피해 안전 자산으로 투자를 배분했다는 의미”라며 “카지노사이트 자금이 한국을 떠나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약 15년 만의 실적 슈퍼사이클이 예상되는 조선, 미국 도널드 트럼프 트레이딩 수혜주인 방산에도 카지노사이트 매수세가 몰렸다. 바이오는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생물보안법’과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는 카지노사이트 수급에 따라 좌우되고 있다”며 “카지노사이트의 투자 방향을 따라가는 것도 변동성 장세에서 좋은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박한신/양현주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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