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딸과 열애 중인 '금메달리스트' 누구? [2024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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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잡스, 경기장 찾아 응원하기도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은 6일(현지시각) 파리올림픽 승마 쇼 점핑 금메달리스트 해리 찰스가 스티브 잡스의 딸인 이브 잡스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리는 지난 2일 벤 메이허, 스콧 브래시와 함께 승마 쇼 점핑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이브는 경기가 열리는 현장에서 응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 메일 인터뷰에서 영국 승마 관계자는 "이브 잡스가 해리 찰스의 여자 친구가 맞다. 둘이 사귄 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해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2011년 사망한 스티브 잡스와 그의 아내인 로렌 파월 잡스 슬하엔 큰아들 리드, 둘째 딸 에린, 이브까지 세 자녀가 있다. 잡스의 막내딸인 이브는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했고 미국 승마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전 세계 25세 미만 승마 선수 1000명 중 5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장지민 카지노 한국인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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