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훼손"…서스틴베스트, 카지노 민회장이노-카지노 민회장 E&S 합병 반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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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스틴베스트는 "동일한 최대주주를 둔 상장회사 카지노 민회장이노베이션과 비상장회사 카지노 민회장 E&S 간 합병 과정에서 이해상충 이슈에 대한 충분한 고려 없이 합병비율이 카지노 민회장이노베이션 일반주주들에게 불리한 방식으로 산정됐다"며 "중장기적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카지노 민회장 E&S의 상대적 합병 가치를 고려 시 시가 적용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카지노 민회장이노베이션의 입장에 대해서도 "합병비율 측면에서 분명 자산가치 적용이 유리하며 최선임에도 불구하고 시가 적용을 최선의 선택이라고 설명하는 것은 회사의 전체 주주 관점에서 판단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이어 "기준시가 또는 자산가치 중 어느 기준으로 합병가액을 산정하는지에 따라 지배주주인 카지노 민회장와 일반주주의 합병회사에 대한 지분율 차이가 8%포인트 이상 발생하는 만큼 이해상충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이번 거래의 이해상충 문제로 카지노 민회장이노베이션의 일반주주가 받을 수 있는 영향이나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사회의 노력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고, 이를 고려할 때 회사의 일반주주 권익을 고려하는 공정성과 투명성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과거 계열사 간 카지노 민회장 등에서 일반주주 이익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고 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이라며 "기업 밸류업 정책이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지배주주와 일반주주 간 이해상충 관점까지 고려하는 것이 국내 의결권 자문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카지노 민회장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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