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끊겼다더니"…우리 카지노, 시상식서 입은 드레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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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끊긴 우리 카지노, 6년 전 드레스 입고 등장
순백 실크우리 카지노로 우아한 매력 발산
홍상수 신작 '수유천' 출연한 우리 카지노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연기상 수상
순백 실크우리 카지노로 우아한 매력 발산
홍상수 신작 '수유천' 출연한 우리 카지노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연기상 수상

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우리 카지노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입었던 민소매 실크 드레스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 카지노가 착용한 화이트 색상의 실크드레스는 프랑스 브랜드 '르메르(Lemaire)'가 2018년 SS 컬렉션 때 선보인 제품이다. 넥라인이 블랙버튼으로 잠기는 디자인으로 어깨선을 살짝 덮은 슬리브리스 롱 드레스며 자연스러운 주름 디테일이 포인트다. 6년이나 지난 제품이라 일부 과거 기사에서 해당 드레스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우리 카지노는 검은색 스트랩 샌들 등과 이 드레스를 매치해 우아한 느낌을 주는 시상식 패션을 완성했다.

간통죄가 폐지된 상황이라 아내와 딸이 있는 홍상수 감독과 인연을 맺은 일이 형사적 범죄는 아니지만 여전히 민사상 불법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이 일로 우리 카지노는 각종 광고에서도 하차하고 홍 감독의 영화에만 열다섯번째 출연해 오고 있다.



홍 감독은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가정법원은 2019년 이를 기각했다.
재판부가 홍상수 감독을 혼인생활의 파탄의 주된 책임이 있는 유책 배우자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홍 감독 아내가 이혼을 바라지 않는 상황에서 기존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를 원칙적으로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에 따른 판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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