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퇴원 후 첫 메시지 "분열은 패배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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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의 예 갖춰 품격 있게"
내부 비판 가이드 제시
내부 비판 가이드 제시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 큰 원팀’만이 민생 회복을 향한 국민명령을 받드는 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일부에서 극단적 언어로 ‘누군가를 배제하자’는 분열의 목소리가 들려 걱정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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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위 과장 사실로 공격하거나 감정을 가지고 비방 폭언하면 적이 된다"며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거리가 있는 동지를 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작은 차이를 넘어 더 큰 원팀으로 똘똘 뭉치자"며 "민주당의 이름으로 더 단단한 콘크리트가 되어 국민의 삶을 지키고 오늘의 절망을 내일의 희망으로 바꾸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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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한 지 닷새 만인 이날 퇴원한 이 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슬기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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